프론트엔드 첫 글

근황

한동안 글을 작성하지 않고 있었다. 그 사이 나는 길었던 대학생활을 끝내고 졸업을 하였다. 마지막 학기 때 나름 취준을 하였는데 최근 채용시장이 아주 꽁꽁 얼어버려서 2번의 최탈을 겪게 되었다.

결과적으로는 1년전 채용연계 인턴에 합격한 기업으로 취업을 하게 되었다. 입사한지 2달 밖에 되지 않았지만 신입으로서 경험을 쌓기에 좋은 팀으로 배치되었다고 생각한다.

한가지 걱정이 된다면 프로젝트에서 주로 서버개발을 해왔는데 배정받은 팀이 프론트엔드를 주로 하는 팀이라는 것이다. 입사 후 지금까지는 회사 교육과 퇴근 후 유데미 인강을 병행하면서 업무에 투입될 준비를 하였다. 하지만 프론트엔드 문외한인 나에게는 아직도 배우고 경험할 것이 많다.

빠른 시일 내에 업무에 투입이 될 예정이므로 다시 내가 학습한 것들을 정리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다시 블로그를 해보려고 한다.

 

그래서 어떤 식으로 시작해볼건가

기본적으로는 로드맵(https://roadmap.sh/frontend)과 MDN(https://developer.mozilla.org/ko/)을 참고하면서 개인적으로 정리가 필요한 내용들을 하나씩 정리해볼 것이다.

또한 유데미의 유명 강의를 틈틈이 수강했지만 기억은 빠르게 날라가기 마련이다. 이제 실제로 프로젝트에 참여를 할 예정이니 배워왔던 것들을 떠올리면서 어려웠거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개념이나 상황들을 복기해볼 예정이다.